그동안 발매했던 곡을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발매하고 나서 이 앨범으로 다른 수익화를 기대해보고자 알아보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유튜브 콘텐츠 ID 수익과 방송심의를 진행하였다.
유튜브 콘텐츠 ID 수익화
내가 가입한 해외유통사 Unitedmasters 에서는 발매전 마스터링도 제공하지만 유튜브 ID 추척 기능을 제공한다. 다른 사람들이 나의 음악을 유튜브에서 재생할 때 유통수수료를 80% 받는 것이다. 앨범당 4.99달러 이므로 나쁘지는 않다. 또다른 수익 구조를 만들기 위해 투자하였다. 내 음악이 들어간 모든 영상에 대한 수수료가 들어오는 것이라 필수로 해야 했다.
이렇게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문제없이 신청할 수 있다.
방송심의 신청
그리고 예전에 등록해서 수익을 조금이라도 벌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기 위해서 방송심의 신청을 하기로 하였다. 이것을 하는 이유는 방송에서 곡이 틀어지게 하기 위해서다. 방송이 송출될 때마다 배분료를 받고 홍보효과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몇 년간 안하다가 최근 새 앨범의 곡들이 많다보니 이번에는 꼭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예전에 어렴풋이 ‘방송심의 대행’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검색을 하니, 크몽에서 그런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심의 전문가에게 각각 문의를 하여 가장 저렴하면서도 빠르게 할 수 있는 사람과 컨텍을 하였는데. 바로 ‘정안 뮤직’이었다.
앨범당으로 5만원이고 추가 13개국 방송국으로 진행할 경우 6만원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가성비 좋은 회사였다. 실제로 진행해보니 일을 빠르게 잘 처리해주셨다. 이전에 내가 메인 방송국 심의를 진행해 본 적이 있어서 처음 심의하기는 어렵겠지만,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대행을 통해서 심의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투자를 하였다. 앞으로 많은 방송국에서 내 음악이 들려졌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서 나도 할 수 있는 것들을 시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