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절판되어서 새 책으로 구입할 수 없는 책이다. 나는 눈물을 머금고 중고로 3배정도 되는 가격으로 구입하였다. 다행히 거의 새책 같았고, 읽으면서 너무 감동하였다. 학술지를 통해 논문등을 통해 한국교회음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 문옥배님의 글을 읽게 되었고 굉장히 포괄적이고 정리된 글이라는 것을 느껴서 몇 달 전부터 책을 다시 구입하게 되었다. 책을 구입하기 전에 읽어보고 싶은 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그의 도서들을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위의 링크를 들어가면 그가 연구한 4가지의 작품이 들어있다. 그중에서 <한국찬송가 100년사>와 <한국교회음악수용사>가 가장 흥미 있는 제목이었다. 이 책들을 전자책으로 보다가 결국 100년사는 책을 구입하게 된 것이다.
최초 찬송가였던 ‘찬미가’를 비롯하여 여러 교단에서 만들어진 찬송가에 대한 역사와 중요쟁점들 그리고 특히 좋았던 것은 “한국인의 창작곡” 부분이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연구하고 있으면 기분이 너무 좋았고 사람들에게 빨리 알려주고 싶었었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해 그동안의 한국에서 불려지고 있던 진정한 ‘파퓰러 송’이 어떤 식으로 전개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아무래도 몇번식이나 읽어야 그것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훌륭한 찬양곡을 만들어보고싶다. 이전에 사용했던 찬송가가 어떤 가사와 멜로디로 지금까지 남겨졌는지 더 연구해보고 작곡도 해보자.
요즘 곡을 쓰는 것에 게을러졌다. 추석명절이 지나고 체력이 안좋아지면서 회사가 끝나면 집에서 아이돌보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곡을 쓸 틈이 없었고 오히려 책을 더 많이 보게 된다.
뭔가 좁은 주제를 설정해서 목표를 세워 정진하는 것이 목표를 이루는 것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지만 그런 것이 잘 되지 않는다. 뭔가 하나가 시작되고 다른 것이 닥치면 오버래핑이 되면서 다른 것으로 슬며시 넘어가게 된다. 그래서 처음 시작했던 것이 끝마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3곡을 쓰고 있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고 있다. 이곡을 마무리 하고 다음 싱글앨범을 내도록 해야겠다. 요즘 책을 조금씩 읽고 있으니, 이 기회에 곡을 더 써봐야겠다.
글이 두서가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쓸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것. 계속 해 나가자.